아산 인주중 학생 뮤지컬단 ‘인주랜드’, '열다섯 살, 우리들의 위로' 뮤지컬 무대에 처음 도전 '눈길'2024 국어·음악 뮤지컬 융합 수업 사례 발표 공연 찬조 활동 성료
27일 인주중에 따르면 이 수업을 진행한 신성진(국어), 이재희(음악) 교사는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회원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틈틈이 프로젝트 수업을 연구해 왔다.
두 교사는 교육 전문성, 예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뮤지컬 프로젝트 수업을 만들어 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 감수성을 기름과 동시에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지도했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뮤지컬 빨래의 넘버인 ‘슬플 땐 빨래를 해’라는 곡의 한 장면에 자신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아 재구성한 ‘열다섯 살, 우리들의 위로’를 완성해 냈다.
이후 뮤지컬 융합 수업을 통해 연기와 노래에 흥미와 재능을 발견한 2학년 학생 9명은 자발적으로 뮤지컬단 ‘인주랜드’를 결성했고, 방과후와 여름방학 프로그램 등의 시간을 활용하며 자신들이 만든 장면을 연습하는 등 예술이 흐르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 갔다.
이러한 학생들의 ‘인주랜드’ 뮤지컬 활동이 대외적으로 전해져 지난 8월 24일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후원한 뮤지컬 정기공연 '무대위로 갈라쇼 보러 OH~ SHOW!'의 찬조 무대 초청을 받았다.
학생들은 처음 도전한 뮤지컬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있게 큰 무대를 뛰어다녔고,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예술인 음악과 연기에 빠져 예술로 행복한 ‘나’, 그리고 행복한 수많은 ‘나’가 모여 예술로 하나 된 ‘우리’를 느끼며 아름다운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업과 공연의 모든 과정에 함께한 2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나의 이야기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라는 이야기와 함께 “특별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최종식 학교장을 포함한 전 교직원과 전교생, 공연을 관람한 모든 관객은 "앞으로도 인주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의미 있는 교육 활동, 그리고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의 소중함을 알아갈 수 있는 교육 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인주중학교의 학생 뮤지컬단 '인주랜드'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가오는 10월 말 인주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하고 인주면의 유관기관(인주초, 인주중, 인주면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의 공식 음악회인 ‘인주 꿈나무 음악회’에 참여해 그동안 더욱 성장한 꿈과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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