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휠스파워농구단, 린도우컵 휠체어농구대회 결승 진출...라이징제퍼스와 우승 다퉈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4/09/01 [18:19]

아산휠스파워농구단, 린도우컵 휠체어농구대회 결승 진출...라이징제퍼스와 우승 다퉈

온아신문 | 입력 : 2024/09/01 [18:19]

▲ 8강 시합 후 아산휠스파워농구단 관계자 및 야마구치 WBC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했다.  © 온아신문


일본 후쿠오카현 구르메시에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1일까지 2일간 펼쳐지고 있는 제41회 린도우컵 휠체어농구대회에 참가한, 아산휘스파워농구단(소속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사세보WBC, 야마구치WBC 꺾고 결승에 진출해 구마모토현의 라이징제퍼스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최근 제8회 아트밸리 아산 온양온천배에서 우승한 상승기류를 국제무대까지 이어갈지 주목이 된다.   

 

단장으로 참가한 충남장애인농구협회 강문규 회장은 "국제대회 참가를 통한 선수단 기량 향상과 더불어, 국제교류 및 자매결연으로 장애인 스포츠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대회 참가의미를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 자원봉사자로 동행한 협회 명예회장이자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은 "첫 국제대회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다도록 다양하게 지원하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린도우컵 휠체어농구대회는 구르메라이온스클럽에서 41년째 주관, 매년 큐슈지역의 13개팀을 초청해 휠체어농구 발전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한국팀으로는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이 최초로 참가했고, 우승을 바라게 보게 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