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신창중 이전 개교…안전 학교 만들기 캠페인 눈길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4/09/02 [16:53]

아산교육지원청, 신창중 이전 개교…안전 학교 만들기 캠페인 눈길

온아신문 | 입력 : 2024/09/02 [16:53]

▲ 캠페인 전개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 온아신문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이 2일 신창중학교 이전 개교 첫날 학교 앞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홍보 △음식물 남기지 않기 홍보 △흡연예방 관련 홍보물품 배부 △기타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함께했다.

 

▲ '등교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장면  © 온아신문


이와 관련 아산 관내는 국가적인 저출생 상황 속에서도 올해 3월 신설 개교한 산동초와 2일 이전 개교한 신창중에 이어 오는 2025년도 5개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은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신창중은 18학급 458명 규모로 설립됐으며, 신창면 오목리 268-4번지에서 남성리 834번지로 이전 개교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아산은 신설 및 이전 개교하는 학교가 많은 지역"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이때에 모든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아동학대, 도박 및 약물오남용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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