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톡다톡 청소년 봉사단이 직접 만든 피켓과 함께 온양온천 역 앞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챌린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온아신문

아산시가족센터는 아산시청소년재단의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전개되고 있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아산시가족센터는 2024년 미션인 “지원에서 참여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청소년봉사단 다톡다톡과 함께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날 다톡다톡 청소년 봉사단은 직접 만든 피켓과 함께 온양온천 역 앞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챌린지 활동을 진행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의 위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봤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활동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아산시가족센터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순천향대학교 향설나눔대학을 지목했다. 순천향대학교 향설나눔대학은 다문화 및 중도입국 자녀들에게 1:1 다문화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산시가족센터의 행복나눔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으로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 아산시가족센터 일원 모두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지속가능한 미래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가족센터 청소년봉사동아리 다톡다톡은 자원봉사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아동을 위한 안전 물품만들기, 풍선아트, 모루인형만들기 부스 진행, 아산 지역사회 플로깅 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관심과 소속감을 증진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산시가족센터 청소년봉사단 다톡다톡 프로그램, 행복나눔 프로젝트에 대한 신청 문의는 041)548-977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