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능기부 후원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 온아신문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인묵)가 지난 4일 ㈜삼성이엔지(대표 윤정희) 및 아산온궁로타리클럽(회장 박성호)과 경로당 청정 환경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이엔지와 아산온궁로타리클럽은 온양6동 소재 2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에어컨 및 공기청정기의 내부 청소와 필터 교체와 경로당 주변을 환경 정화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윤정희 대표는 "온양6동 경로당의 에어컨 및 공기청정기의 유지보수 봉사활동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아산온궁로타리클럽 오기석 총무는 "경로당의 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인묵 온양6동장은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유지 보수 업무협약에 대해 윤정희 대표와 박성호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오기석 총무와 조삼묵 봉사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여건이 되면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에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삼성이엔지는 삼성전자 B2B 파트너사로 6년 연속 충청남도 1위를 달성하고 있는 냉난방기와 전자제품 도소매 전문기업이다.

또 삼성전자 AS 및 유지보수 지정점으로 냉난방기 설계 납품 시공 및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계설비법에 의거 기계설비 성능 점검도 수행하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