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단순한 해외 여행이 아닌, 일본의 다채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일본의 미술관, 상점 등을 방문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직접 제품을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키웠다.
이어 도톤보리 상업지구를 방문하여 다양한 상점들을 탐방하며 일본의 트렌디한 소비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현지 상점 주인과의 만남을 통해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일본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고, 창업에 대한 막연한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여 나만의 사업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미경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캠프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해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창업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든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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