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 '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및 햇살정원' 개소

지역사회의 새로운 희망으로 첫발 내딛다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4/09/12 [08:28]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및 햇살정원' 개소

지역사회의 새로운 희망으로 첫발 내딛다

온아신문 | 입력 : 2024/09/12 [08:28]

▲ 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개소식 커팅식 장면   © 온아신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은 지난 10일 새로운 서비스 및 시설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내어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및 햇살정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이광훈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회장을 비롯한 아산시 관내 장애인복지 시설 및 단체장과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개소식은 개회식에 이어 문화 공연과 더불어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데이드림'은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데이드림은 장애인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신체 재활 지원 및 일상생활 지원,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신체 재활을 위한 보행훈련 및 운동재활서비스, 심리적 재활을 위한 스누젤렌, 아로마테라피 서비스, 인지적 재활을 위한 스마트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문화여가지원을 위해 요리, 미술, 요가, 노래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 공간 일부를 활용해 조성된 잔디공원인 '햇살정원'은 복지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마련됐다.

 

앞으로 정원은 복지관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개방하여 많은 이용자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뇌병변주간보호시설과 햇살정원의 개소를 39만 아산시민분들과 함께 축하드리며, 장애인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데 아산시가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윤정문 관장은 “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햇살정원의 개소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체계적인 돌봄과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장애인과 가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및 햇살정원의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041-545-772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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