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수피아 게이트볼 동호인클럽 운영 모습  © 온아신문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이수진 이사장)은 아산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올해도 3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온양6동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동호인클럽 '나이스샷'을 운영, 성료했다.

12일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2023년에 결성된 수피아 게이트볼 동호인클럽 '나이스샷'은 현재 성인발달 장애인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본 활동을 통해 배움의 기회와 즐거움, 건강 증진을 도모하여 의미 있는 낮시간을 보내고 있다.

▲ 2024년 수피아 게이트볼 동호인클럽 운영 모습  © 온아신문

수피아 게이트볼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처음에는 게이트에 공을 통과시키는게 어려웠는데, 방법을 배우고 계속 연습하다 보니 잘하게 되어 좋고 재미있다.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은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 2024년 수피아 게이트볼 동호인클럽 운영 모습  © 온아신문

한편,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은 2012년부터 장애인 직업훈련과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현재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등 장애인지원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 소외계층,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협력하며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일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