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가족안전체험' 운영 모습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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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원장 김주형)은 지난 9월 21일 도내 3~5세 유아와 보호자 40가족을 대상으로 '토요가족안전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가족안전체험에서는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된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과 함께 '뚝딱뚝딱 나무 책상 만들기' 등 안전 목공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나무로 만든 놀잇감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 '토요가족안전체험' 운영 모습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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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은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보호자와 함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었고, 화목한 가족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특별체험은 유아들이 보호자와 함께 나무 책상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끼며, 목공의 재미와 가치도 배울 수 있었다.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나무 책상을 만드는 과정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토요가족안전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북부체험교육원은 앞으로도 유아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교육과 창의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가족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