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 점검 장면 © 온아신문
|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23일 13시부터 현충사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주요 안전점검 대상은 최근 2년 내 미 점검기관 9곳 15대를 선정했다.
상반기 합동점검에 이어 아산경찰서 담당자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통학버스차량 기능점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작동되는 안전장치는 없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통학버스차량 점검으로 ▲정지표시장치 작동여부 ▲승강구 높이 ▲표시등(황색·적색) 작동여부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하차 확인장치 ▲운행기록장치 ▲창유리 선팅 투과율 ▲간접 시계장치 등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차량 안전장치를 세밀히 점검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탑승하는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차량을 이용하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라며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안전장치가 문제없이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필수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