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슈콜츠시청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홍성표 의장 및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미슈콜츠시 팔 베레시(pal veres) 시장, 이르마 토트(irma toth) 경제담당, 안드라시 코로즈(andras korozs) 에너지환경담당, 마르타 오로스(marta orosz) 혁신담당, 커털린(katalin) 대외교류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양 도시의 소개를 시작으로 △미슈콜츠시 주요 산업기반 및 미슈콜츠 공과대학 등 교육 체계 프레젠테이션 △미슈콜츠 지열 에너지회사의 에너지 발생 및 공급체계(방법, 범위 등) 프레젠테이션 △주요 안건 논의 △질의응답 및 제안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표 의장은 "미슈콜츠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산시와 미슈콜츠시의 결속을 더욱 견고히 하고,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또 맹의석 부의장은 "온천이라는 공통점으로 맺어진 특별한 인연이 양 도시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온천 테마를 중심으로 교류 체결 성과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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