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학생 AI·SW 창의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4/09/24 [16:04]

호서대, ‘학생 AI·SW 창의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온아신문 | 입력 : 2024/09/24 [16:04]

▲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 진행 모습  © 온아신문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아산교육지원청 주최로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을 지난 21일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서대 디지털새싹 사업단과 LINC3.0 사업단, 선문대, 순천향대, 몽당분필 교사연구회, 아산 인공지능 융합교육 교사지원단 등과 협력해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이순신, 과거와 미래를 새로 잇다!'란 주제로 아산지역 초·중·고등학생 136명을 모집해 총 18회에 걸친 사전 교육을 진행했고, 이날 초등부·중등부·고등부·공통부로 나눠 총 4개의 대회를 진행했다.

 

호서대는 △공통부 이순신, 창의적 항해 with FLL(FIRST LEGO League) △고등부 아두이노 거북선 파워 레이싱 등 2개 종목을 운영했다. 

 

공통부 대회에서 초·중·고등학생이 4~6명씩 팀을 이뤄 로봇 게임, 로봇 디자인, 혁신 프로젝트의 세 가지 종목에서 경쟁했다.

 

13개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6개 팀이 내년 1월 열리는 'FIRST LEGO League' 전국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또 고등부는 기계공학과 진행으로 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RC카의 배터리 관리 전략과 주행제어 코딩을 통해 차량을 효율적으로 운전하는 능력을 겨뤘다.

 

호서대 강준모 부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벤처 정신과 이순신 장군의 도전 정신을 배우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호서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 아산교육장 표창과 함께 상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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