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폐기 도서를 되살리는 프로젝트로 준비했고 학생과 교직원 총 85명이 참여하여 300여 권의 책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금 일깨워 주고, 폐기 도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책 나눔에 동참한 학생들은 하나같이 폐기될 도서가 안타깝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참여했지만, 소중한 독서 기회까지 가질 수 있게 되어서 좋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그중 한 학생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폐기 도서로 분류되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소장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책을 동생에게 선물할 예정"이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아산배방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책 나눔 활동을 통해 건강한 독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아산배방중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