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배방중, '사랑의 책 나눔'...폐기 도서 되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4/09/24 [16:40]

아산배방중, '사랑의 책 나눔'...폐기 도서 되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온아신문 | 입력 : 2024/09/24 [16:40]

▲ '사랑의 책 나눔' 행사  © 온아신문


아산배방중학교(교장 이병례)는 독서의 달 행사의 하나로 지난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책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폐기 도서를 되살리는 프로젝트로 준비했고 학생과 교직원 총 85명이 참여하여 300여 권의 책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금 일깨워 주고, 폐기 도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책 나눔에 동참한 학생들은 하나같이 폐기될 도서가 안타깝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참여했지만, 소중한 독서 기회까지 가질 수 있게 되어서 좋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그중 한 학생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폐기 도서로 분류되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소장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책을 동생에게 선물할 예정"이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 '사랑의 책 나눔' 행사     ©온아신문


이병례 교장은 "이번 책 나눔 활동을 준비해 준 담당 선생님의 노고로 독서 기회 확장만이 아니라, 학생이 책을 소중히 하는 마음까지 키울 수 있었다"라며 선생님의 교육 열정을 높이 평가했고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통한 배움의 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배방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책 나눔 활동을 통해 건강한 독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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