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했다.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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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이 제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노인자원봉사대축제는 지난 23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5일간 노인자원봉사활동을 지지 격려하고,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국민참여프로그램 및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03년 개관이래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을 운영해 선배시민들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선배시민과 지역사회, 복지관의 협력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