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사회공헌센터, 아산서부종합복지관과 지역 ‘의료봉사’

기초 의료진단, 시니어 재활마사지 등 다양한 활동 구성 '성황'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4/09/25 [16:30]

순천향사회공헌센터, 아산서부종합복지관과 지역 ‘의료봉사’

기초 의료진단, 시니어 재활마사지 등 다양한 활동 구성 '성황'

온아신문 | 입력 : 2024/09/25 [16:30]

▲ 의료봉사활동 후 기념촬영 /사진=아산서부복지관  © 온아신문


향설나눔대학 순천향사회공헌센터(센터장 박미영)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범)과 함께 지난 24일 ‘의료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순천향 건강나눔단 봉사활동은 ‘농촌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기초 의료진단, 시니어 재활마사지, 심폐소생술 교육, 식생활 교육(식단 상담), 진드기 기피제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본 활동은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소외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및 예방 교육을 제공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병원에 가려면 항상 온양 시내는 당연하고, 더 멀리 가야할 때가 많은데 오늘 손주같은 대학생들이 건강검진도 해주고, 마사지도 해줘서 너무 기쁘고 건강에 대해 더욱 생각하게 되는 하루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순천향대학교 학생은 “어르신들이 저희가 상담해드리는 내용에 귀를 기울이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고, 우리의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도움과 기쁨이 되어 행복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박미영 센터장은 “올해 의료 공백 사태로 인해 봉사활동 전 걱정되는 것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재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고,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권범 관장은 “아산서부지역이 농촌소외지역으로 많은 복지서비스, 의료서비스에 지리적 한계를 겪고 있다”며 “어르신들께 관심을 갖고 재학생들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줘서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순천향사회공헌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농촌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촌 복지에 기여하며 화합할 수 있는 전인교육의 장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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